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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박정우X손희찬X황찬섭X전도언 '씨름돌 출연'-허선행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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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비디오스타'에서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선수, 허선행 선수가 출연했고 신기록을 세웠다.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88회에서는 '씨름장의 아이돌-모래판 소년단' 특집이 진행됐다. 박정우, 손희찬, 황찬섭, 전도언, 허선행 선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씨름 선수들만의 독특한 매력과 개인기, 넘치는 끼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박나래는 박정우 선수에게 직접 장도연 댄스를 선보이며 박력있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박정우 선수는 1:1 과외에 매우 흡족해했고, 박나래는 다시 한번 제대로 춤을 선보였다. 박정우 선수는 박나래의 특별 초청 과외에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이어 "이게 개인기 치트키에요"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나중에 세레머니로 써 먹으세요"라고 말해 박정우 선수를 웃게 만들었다. 오늘 모인 다섯 명의 선수는 모두 연애를 하고 있지 않은 솔로 상태라고 하는데, 박소현은 "얼굴부자 손희찬 선수가 많이 듣는 말로, 여자 울리는 스타일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하는데요"라고 말했고 이에 손희찬 선수가 쑥스러워했다.

손희찬 선수는 "전 여자한테 굉장히 친절한 스타일이에요. 모두에게 다 친절한데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반면 손희찬과 달리 다정한 스타일이라는 황찬섭은 '화난 여자친구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는 필살기가 있다'고 소개됐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황찬섭 선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며 "필살기 있죠"라고 말했다.

이어 박나래가 화난 여자친구에 빙의했고, 황찬섭은 난감해하며 웃었다. 이어 곧바로 상황극이 시작됐다. 황찬섭이 약속 시간에 늦어 여자친구 역할인 박나래가 화난 상황이었다. 황찬섭은 박나래에 "이쁜아, 이리 와 봐라"라고 능글맞게 굴었고, 이에 박나래는 까칠하게 대했다.

박나래의 대꾸가 끝나자마자 황찬섭은 "근데 이건 안 풀려요"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저었고, 너무 빠른 포기에 박나래가 어이없어했다. 독이 살짝 빠진 박나래가 이번엔 뾰로통한 모습으로 태세를 전환했고, 박나래는 애교를 다짜고짜 요구했다. 모두가 잔뜩 기대하고 있는 상황, 좀처럼 고개를 들지 않는 황찬섭에 박나래는 결국 폭발해 "왜 아무 말도 안 하냐고!"라고 소리쳤다.

황찬섭 선수는 "설레서 못하겠어요"라고 변명했고, 이에 김숙이 "설레서 못하겠으니까 나더러 하라고?"라며 역할극에 나섰다. 김숙의 등장에 박정우 선수가 웃음을 터뜨렸다. 분노가 가득 찬 여자친구를 표현하는 김숙에 황찬섭은 더욱 난감해했다. 이어 화난 김숙에 황찬섭이 허리를 꾸벅 숙이며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해 웃음 바다가 됐다.

장르 파괴를 제대로 하는 김숙과 황찬섭의 상황극. 황찬섭은 결국 "제가 그냥 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해 김숙을 '빵' 터뜨렸고, 이에 김숙이 산다라박에 "네가 해라"라고 말했다. 이에 다시 한번 산다라박과 황찬섭의 상황극이 이어졌다. 산다라박이 화난 연기를 하며 가려고 하자 황찬섭이 산다라를 붙잡았다.

황찬섭은 곧바로 산다라박을 안으려고 했고, 이에 모두가 당황했다. 김숙과 박나래는 어이없어하며 황찬섭 앞으로 출격했고, "이거 뭐야, 이거!"라며 안는 시늉을 지적했다. 황찬섭의 이중잣대에 어이없어하는 두 사람. 결국 상황극은 비극으로 끝났다. 박나래는 "황찬섭 선수를 향한 또 다른 제보가 있어요. 사실은 애교가 장사급이라는데, '비디오스타'가 준비한 도전에 성공하면 애교 천하장사로 인정하겠스빈다"라고 말했다.

요즘 '핫'하다는 애교송을 하는 것이 과제라고 박나래는 설명했고, 황찬섭 선수는 영상을 진지하게 지켜보았다. 곧 박정우 선수가 애교를 선보였고 진작에 반토막 나버린 혀로 옆에 있던 선수들에 존경심을 얻었다. 박소현은 "비디오스타가 준비한 세상 모두의 씨름이 있는데요, 장사 씨름대회를 열어보고자 합니다"라고 제안했다.

오늘의 씨름 종목 1라운드는 다름 아닌 손씨름이었다. 마주 서서 손을 맞잡고 팔 힘을 이용해 상대를 쓰러뜨리면 되는 씨름이 바로 손씨름이다. 상대를 버티는 균형 감각도 중요한 씨름인데, 현재 2인 1조로 인원수가 맞지 않는 상황. 한 명의 부전승이 필요했다. 황찬섭 선수가 부전승으로 올라가고, 첫번째는 박정우와 손희찬이 대결을 벌이게 됐다.

전도언, 허선행 선수가 다음 라운드를 진행했고 전도언 선수가 광속 탈락했다. 이에 허선행 선수가 전도언을 급히 일으켜주었다. 이어 황찬섭 선수가 허선행 선수와 경기를 치뤘고, 먼저 바닥에 등과 손이 닿은 황찬섭 선수가 패했다. 전부 우승한 허선행 선수는 꽃다발을 받고 띠를 채운 채 사진을 찍게 됐다. 이어 선수들이 인간 가마를 만들어 허선행을 태웠다.

이어 다음 경기의 마지막 라운드가 이어졌다. 허선행 선수는 박정우 선수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팽팽한 기싸움을 선보인 두 선수. 누우면서부터 견제 작렬하는 모습에 MC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누가 이길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기어코 박정어 선수가 승리했고 박정우 선수의 테마곡이 흘러나왔다.

박소현은 "오늘의 발씨름 승자는 박정우 선수입니다"라고 전했고 박정우 선수는 현란한 예능 스텝을 선보였다. 이어서 다음으로는 트위스터 게임을 하게 됐고, 손희찬 선수가 1등이 됐다. 또 다시 선수들은 가마꾼으로 소환이 됐고, 손희찬 선수를 인간 가마에 탑승시켜 축하를 건넸다.

그렇게 모든 경기가 끝이 나고 3인은 각 라운드를 제패했다. 박나래는 "하늘에 태양은 셋이 있을 수 없는 법, 그래서 준비한 번외 경기가 있는데요. 비스 공식 씨름이 있습니다. 바로 수많은 장사를 배출한 '엉덩이 씨름'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엉덩이 힘으로 젓가락을 격파하는 이 씨름은 곽윤기 선수가 22개로 최고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손희찬을 제외하고 전부 다 도전하게 됐다. 여기서 제작진이 회식을 비롯한 특별한 제안을 했고, 이에 허선행은 투지를 불태웠다. 허선행은 순식간에 완벽히 젓가락을 격파해 새로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어 박정우 선수는 26개로 새로운 기로 수립에 나섰다. 박정우 선수는 26개를 너무나도 손쉽게 성공시켰다.

김숙은 "또 다음 도전 있나요?"라고 물었고 이에 황찬섭이 30개에 도전했다. 두께부터 남다른 개수에 김숙은 "이건데?"라며 당황해했다. 박소현은 "과연 저게 가능할까?"라고 놀라워했고 이는 산다라박도 마찬가지였다. 황찬섭 선수는 열심히 힘을 써봤지만 "아, 이건 안되겠는데요"라고 말했고 결국 실패했다.

허선행이 이에 다시 30개에 도전했다. 과연 허선행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한 가운데 무려 30개의 젓가락을 산산조각낸 허선행의 파워에 모두가 놀라워했다. 김숙은 "도전 더 있어요?"라고 물었고 40개를 해보자는 말에 MC들이 당황해 깜짝 놀랐다. 김숙은 "40개 두께나 한번 봅시다"라고 물었고 30개에 비해 현저히 두꺼워진 젓가락들에 걱정했다.

박정우는 굳은 의지를 보이며 40개를 격파하고 싶어했고 현재 허선행의 30개가 최고 기록인 가운데 시합이 이어졌다. 하지만 40개는 무리였는지, 박정우 선수의 등에 쥐가 났고 박나래는 "이 장면은 마치 '웰컴 투 동막골' 패러디 장면같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차피 30개로 1등인 상황인데도 허선행은 40개에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결국 허선행이 40개 격파에 성공했다. 박소현은 "모래판소년단과 함께하며 씨름을 재밌게 즐겼는데 오늘 소감 어땠나요"라고 물었고, 손희찬 선수는 "MC분들이 너무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황찬섭, 허선행 선수가 차례로 소감을 전했고 전도언 선수는 "응원에 부응해 더 열심히 하겠다"며 씨름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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