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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아냐”…19년 역사 ‘해피투게더4’ 1년 반만에 휴식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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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해피투게더4’가 공식적으로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임을 밝혔다. 

17일 일각에서 ‘해피투게더4’가 폐지에 가깝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KBS측은 공식적으로 폐지가 아닌 시즌 종료라고 밝혔다. 

같은날 오후 KBS2 ‘해피투게더4’는 공식입장을 통해 "28일 마지막으로 녹화를 진행한다"며 "방송은 4월 2일 끝으로 시즌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뿐만 아니라 차후 시즌5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며, 장수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의 존치여부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해피투게더’는 다소 부진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플랫폼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특히나 ‘아무튼 한 달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토크쇼보다는 멤버들이 목표를 가지고 시청자들이 지켜볼 수 있는 포맷까지 도전한 것.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양준일, 아유미를 섭외하며 출연진 구성에도 변화를 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평균 3%의 시청률에 머무는 등 기존 인기에 비해 맥을 추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투 측은 1년 반만에 종영,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나 ‘해피투게더’는 KBS와 함께 19년이라는 시간을 달려왔다. 이에 시즌4까지 이어온 방송을 잠시 멈추고, 시즌5로 돌아올 것인지 향후 다른 토크쇼 플랫폼으로 돌아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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