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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 최재훈과 재회 "미사리 노래 직접 들으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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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불타는 청춘' 새친구 태사자 김형준이 최재훈과 재회했다.

17일 오후 SBS ENTER PLAY 네이버 TV캐스트에는 '불타는 청춘' 245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성국은 최재훈에게 "저분한테 들었던 정보를 너한테 얘기할게. 너 미사리에서 노래한 적 있었니? 너 노래를 들으러 가셨었대. 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재훈은 "온 사람 많다"고 답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이어 최성국은 최재훈에게 "너 레이서였니"라고 물은 뒤 "너 레이서 할 때 같이 왔다갔다하면서 인사하고 그랬었나 봐. 너 레이서였던 걸 아시더라고"라고 말했다.

최재훈은 "걱정되면 지금 다시 집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다. 늦지 않았다"는 구본승의 말에 "저는 죄를 지으며 살지 않았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최재훈은 김형준이 있는 방을 직접 찾았다. 김형준을 본 최재훈은 "아이 남자네. 에이 진짜"라고 말하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형준이 출연하는 SBS '불타는 청춘' 245회는 1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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