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이이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고 알렸다.
16일 이이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이경의 첫번째 이야기’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이경이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이이경의 일상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이이경은 어릴적 굉장히 소심했지만 부모님께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물려주셨다고 말하며 그래서 늘 소심함과 패기가 충돌했다고 전했다.
이이경은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고 밝히며, 여러 예능부터 시작해 트로트까지 접수한 계기를 밝혔다. 누군가는 "이경아 사람들이 안하는 건 이유가 있는거야"라는 편견을 깨고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경아 넌 재주가 많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스스로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밝히며 "몇 배의 노력을 해야 남들과 똑같이 시작할 수 있고, 33살이 되고 많은 걸 책임지는나이가 됐다"고 자막을 처리했다.
뿐만 아니라 싸인을 요구하는 팬들에 대해 "과도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자신의 모습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보자고 전하며 유튜브를 개설한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배우로서 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달 트로트 싱글 ‘칼퇴근’을 발표하며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