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배우 엄정화가 파리에서 귀국한 이후 자가격리 중이라고 전했다.
17일 엄정화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엄정화가 파리 스케줄 소화 후 3월 초에 귀국해,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지만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엄정화는 2월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오픈화이트 패션쇼에 참여, 이후 한국으로 귀국했다.
이후 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가 얼마나 감사한것들을 누리며 살아왔는지 새삼 느껴지는 요즘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상황들이 점점 일상이 되어 무감각해져 가는 마음이 두려워요. 이겨내야해요. 언니가 참여한 하나되어라는 곡이.갑자기 떠오르네요", "소소한것들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느꼈던것들을 못하고 산다는게 이렇게 불편하고 마음까지 행복하지 못하다고 오래토록 느낄 줄은 정말 몰랐어요", "항상힘내시구 좋은모습보여주세요 그리구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엄정화는 2015년 개봉한 ‘미스와이프’ 이후 약 5년 만에 ‘오케이 마담’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17: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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