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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코로나19 사태 "유례없는 비상 상황…이것 저것 따질 계제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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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유례없는 비상상황이므로 대책도 전례가 없어야 한다"며 "지금의 비상 국면을 타개하는 데 필요하다면 어떤 제약도 뛰어 넘어야 한다. 이것 저것 따질 계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실효성이 있는 방안이라면 그것이 무엇이든 쓸 수 있는 자원과 수단을 총동원 해야 한다. 비상한 대응에는 특히 타이밍이 중요하므로 과단성 있게 결단하고 신속하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추경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정부는 그동안 기존의 예산에 추경까지 더한 정책 대응으로 방역과 피해 극복 지원, 피해 업종과 분야별 긴급 지원 대책, 경기 보강 지원을 순차적으로 추진했다"며 "특단의 지원 대책이 파격적 수준에서 추가로 강구되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내수 위축은 물론 세계 경제가 침체로 향하는 상황에서 우리 경제와 민생을 지키기 위해 불가피하다면 더한 대책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재인 대통령 SNS
문재인 대통령 SNS

그러면서 "정책의 우선 순위를 분명히 해야 한다. 어려운 때일수록 힘든 취약계층, 일자리를 잃거나 생계가 힘든 분들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고, 실직의 위험에 직면한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보호해야 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 버팀목이 되는 역할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 관리에 한 치의 방심도 없어야 하겠다. 금융시장과 외환시장의 불안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기업들이 자금난으로 문을 닫는 일이 없도록 필요한 유동성 공급이 적기에 이뤄져야 한다. 이와 같은 우선적 조치를 통해 경제 기반이 와해되거나 더 큰 사태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통령님과 정부를 믿습니다 극복될거라 확신합니다", "대통령님 계셔서  국격이 올라가고 든든합니다", "32조원 규모의 종합대책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랍니다", "저도 같이 힘내겠습니다! 대통령님!", "항상 창의적으로 국정을 운영하시는 대통령님의 혜안에 오늘도 감동받습니다", "대통령님과 정부는 이 비상상황에 최선을 다하시는데 경기도와 경북 대구는 아직도 안일하게 대처하며 언플과 무능만 보이고 있네요", "문재인정부를 믿고 지지합니다", "언제나 믿고 함께하겠습니다", "맞습니다. 지지합니다. 힘내십시요",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건강챙겨가며 하십시오", "강력하고 위엄있는 지시를 내려주세요" 등의 열띤 반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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