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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 인점 슬레이트 치는 27개월…'개리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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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리 아들 하오가 남다른 천재성으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321회에서는 카메라 앞에서 "인점"을 외치며 슬레이트를 친 27개월 하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점(IN POINT)은 촬영 시작을 알리는 박수로, 슬레이트를 치는 제작진의 모습을 본 하오가 이를 따라한 것이다.

하오는 인점에 이어 "왜 안 해? 왜 아웃점 안 해"라고 말해 아빠인 개리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개리의 박수 자세까지 교정해 눈길을 끌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특히 하오는 촬영 감독에게 관심을 가지며 "몇 살이예요?", "감독님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촬영 감독이 "네 있어요"라고 답하자 "있어요? 우와 진짜? 사랑해요? 나보다 좋아요?"라고 되물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해당 장면을 본 시청자들은 "인점 슬레이트는 머리 위로! 진짜 마성의 똘똘이 하오 귀여워 죽겠어요"(kei***), "하오 분량 많이 주세요"(차**), "인점 아웃점을 어찌 알고... 대단대단 강하오! 똑쟁이구만. 하오 시간 좀 더 늘려주세요!"(아**), "하오 볼때마다 말투가 어쩜 저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모르겠네요"(백**), "하오 진짜 독보적. 매력 쩔어"(o**), "하오 매력에 푹 빠져서 보는것만으로 힐링이 되네요. 너무 귀엽고 영특하고 맘씨도 곱고 말투도 사랑스럽고"(슬***)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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