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자리를 잠시 비울 예정이다.
17일 SBS 측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4월 출산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방송에는 3월까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iMBC 측은 “이윤지와 남편 정한울 부부가 지난주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윤지는 지난해 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합류해 딸 라니, 남편 정한울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했다. 이윤지는 방송을 통해 둘째 라돌이의 임신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첫 방송 당시 21주차였던 이윤지는 어느덧 만삭이 돼 출산을 앞둔 상태다.
이윤지는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출산 준비에 한창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남편 정한울은 자발적으로 산통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정한울은 걱정하는 딸 라니에게 “아빠 괜찮다, 기쁘게 아팠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이듬해 딸 라니를 슬하에 얻었다. 부부는 오는 4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11:5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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