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임채무가 놀이동산 사업을 시작한 이유, 놀이공원 개재장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 등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임채무는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놀이공원 사업에 대해 언급했다.
임채무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이걸(놀이공원)을 88년도부터 시작했다. 놀이 문화가 그렇게 다양하고 여유롭지 못했다. 아이들이 놀 문화가 없어서 그때부터 구상했었다"고 설명했었다.
이번 방송에서 임채무는 놀이공원에 투자한 금액이 110억 원 투자했다고 밝혔다. 임채무는 "벌어서 투자하고, 거기서 나오는 돈을 또 투자했다"라며 놀이공원 운영을 위해 평균 새벽 2시에 기상했다는 사실을 털어 놓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채무는 故이주일 등 주변 사람들이 모두 놀이공원 사업을 반대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임채무는 "지금 놀이동산이 옛날에 사극 많이 찍는 곳이었다"라며 장흥에 위치한 놀이공원 장소의 이유를 언급했다.
배우 임채무는 "내가 스타가 되면, 온 가족이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임채무는 "이제는 (입장료를) 받아야 한다"라며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들에 의해 실내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임채무는 "곧 개장한다"라며 "작년에 했었어야 하는데, 워낙 돈이 없다보니까. 돈이 눈덩이 처럼 쌓인다고 하는데, 이자에 이자가. 그래서 상당히 어렵게 난관을 뚫고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며 재개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털어 놓았다.
배우 임채무가 운영하고 있는 놀이동산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두리랜드다. 현재 두리랜드는 리모델링을 이유로 휴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