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무한리필 샐러드'에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약한 김종민의 모습이 공개됐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무한리필 샐러드' 코너 '임백천의 뮤직살롱'은 엄정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엄정화가 '포이즌(Poison)'으로 활동하던 당시 V맨 김종민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임백천은 "김종민 씨 인기가 그 당시 어느 정도였냐면, 훈남 V맨이라는 애칭과 함께 팬클럽까지 생겼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승연 아나운서는 "그때 정말 꽃미남이었다. 엄정화 씨는 항상 뒤에 거느리는 백댄서 분들이 키도 다 크시고 몸이 단단하신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백댄서라고 하기에는 이분들은 또 하나의 멤버들, 함께하는 분들이라는 느낌이 강했다"고 설명했다.
1998년 '포이즌' V맨 활동 당시 김종민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다.
자료화면을 본 김보민은 "진짜 훈훈한 사람들 많았다. 항상 프렌즈들과 함께 다녔다. 역시 미녀 주변에는 훈남들이 많다"고 감탄했다.
한편 KBS2 '무한리필 샐러드'는 매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7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