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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서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전남 누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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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남 화순에서 첫 번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 

17일 전남 방영당국은 "광주 13번째 확진자의 접촉자인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63세의 남성으로 광주 학동 삼익세라믹 사무소에서 광주 13번째 확진자와 같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제공

광주 13번째 확진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A씨는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라남도와 화순군은 A씨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중이다. 

이로써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5명이다. 

앞서 전남4번 확진자는 울산 19, 20번째 환자의 가족으로 지난 1일 확진 판정 받은 후 순천의료원으로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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