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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토익(TOEIC), 취준생들에게 치명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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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면서 토익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발목이 잡혔다.

앞서 예정돼 있던 2월 29일과 3월 15일 토익 시험일정이 연달아 취소됐다. 이 과정에서 토익정기시험 연기 응시권 접수자에게 순차적으로 연기 응시권이 지급됐다. 

이는 수험자를 고려한 절차였고, 이 결과 응시권을 받고도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거 발생했다. 현재 4월 26일까지 남아 있는 자리가 1개도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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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오는 29일 예정돼 있는 시험도 취소가 유력한 이 상황에서 여러 취준생들은 불안해 하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미쳤네(2020****)", "어떡하냐 진짜(낮*)", "2월 9일이 막차였다니(앤티가***)", "시험 좀 치자. 언제까지 미룰건데(엥*)", "졸업도 해야 하고 취준도 해야 하는데 미리 안 딴 내 잘못이겠지(콜카**)", "이러다 나 5월에 보겠네(델**)", "토익 폭망함. 그냥 코로나 끝나고 좀 있다가 봐야 할듯. 가을 넘어서 신청해야지(누가감자가***)", "토익도 밀리는데 개학하는 거 말도 안 된다(하이**)", "그런데 진짜 어쩔 수 없다는 걸 아니까 더 답답하다. 나 취준해야 하는데 토익 시작도 못 했어(망**)", "내 친구 기차타고 가서 보더라. 이젠 타지역도 아예 없다니 진짜 어떡하냐. 취준생 죽을 것 같다(흑당***)", "아 망했다(의원**)" 등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4월 26일 시험 우리 지역에 아예 없어서 좀 기다리면 나올까 하다가 오히려 서울 것도 없어질 것 같아서 일단 서울로 신청해 놨는데 역시 없어졌더라. 토익 보러 이렇게 멀리 가는 거 처음이다(건**)"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토익 정기를 비롯해 공무원 시험 등 각종 자격시험 기간도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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