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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파] 뉴욕 증시, 급락 개장 직후 서킷 브레이커 매물 쏟아져...다우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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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 증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급락 개장으로 바로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했으며 거래 재개 후에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오전 10시(현지시간) 시점에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지난 13일 대비 2438.32 포인트, 10.52% 급락한 2만747.30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268.72 포인트, 9.91% 크게 밀려난 2442.30으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말에 비해 756.20 포인트, 9.60% 대폭 떨어진 7118.67로 장을 열었다.

세계 각국으로 코로나19가 퍼짐에 따라 경제침체 우려가 확산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긴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제로 금리정책과 양적 금융완화 재개를 결정했고 일본과 영국, 유럽연합(EU) 등 중앙은행과 공조해 달러자금을 공급하는 틀을 확대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올해 후반 이래 경제에 관해 전망이 서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선행 불투명감에 대한 경계가 고조, 시장 혼란이 좀처럼 수습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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