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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한-여자친구 최민지, SNS·유튜브 계정 모두 삭제…'해고'에도 비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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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자가격리 기간 내 여자친구와 일본여행을 간 나대한이 국립발레단에서 해고됐다. 이에 여자친구 최민지의 근황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국립발레단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자체 자가격리 기간 내 특별지시를 어긴 단원에 대한 징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국립발레단은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자가 격리를 어긴 나대한을 해고한다고 밝혔으며, 또 다른 단원 김희현에게는 정직 3개월, 이재우에게는 정직1개월을 내렸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지난달 14일~15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백조의 호수'를 공연했다. 이후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 19가 급속도로 확산되자 단원 등의 예방 및 보호 차원에서 같은 달 24일부터 3월1일까지 1주일간 모든 직단원에게 자체적인 자가 격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최민지 인스타그램
나대한-최민지 인스타그램

그런데 이 기간 동안 나대한이 해외여행을 떠난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나대한은 자가격리 기간에 여행을 간것도 모자라 3월 1일 삼일절에 여자친구와 일본을 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국립발레단은 강수진 예술감독 명의로 사과까지 했다. 

나대한은 이후 인스타그램을 폐쇄했으며, 여자친구인 최민지 역시 계정을 삭제했다.

'오늘에 대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던 나대한의 채널 내 영상도 모두 삭제됐다.

여자친구 최민지가 운영하던 '최민지 플로리스트' 채널도 삭제된 상태다.

현재 유튜브에서 최민지를 검색하면 "플로리스트 최민지"라는 제목의 2018년도 최민지가 인터뷰한 영상이 나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꽃은 좋아하시나본데 코로나와 일본은 안무서우신가보네요...반성하시고 자가격리 하세요" "다신 대중들앞에 나서지말고 쥐죽은듯이사세요" " 3.1절에 일본여행 대학교까지 졸업하신분이 알만도한데 역사교육 안 배우셨나봐요..자가격리를 어기고싶을만큼 일본을 경배하는거같은데 정부에선 이 사람들 국적을 일본으로 바꿔주시는게"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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