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과거 방송분을 활용한 ‘스페셜’ 편을 방송한 가운데 조명한 패티김·심수봉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최정자, 남보원, 강부자, 박노식, 장동휘, 최무룡, 이주일, 박경희, 이승재, 진미령, 심수봉, 나훈아, 패티김, 윤복희, 심연옥, 오기택, 이금희, 김상국, 강소희 등의 무대를 조명했다.
다양한 무대가 재조명이 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가요계의 디바 계보를 잇는 패티김과 심수봉의 무대가 시선을 강탈했다. 패티김의 나이는 1938년생 83세, 심수봉은 1955년생 66세로, 나이 차이는 17살, 데뷔 년도는 약 20년 정도 차이가 난다.
이날 방송에서 패티김이 대표곡 ‘이별’을 부르는 모습과, 심수봉 또한 대표곡 ‘그때 그 사람’을 부르는 모습을 선사해 감동으로 심금을 울렸다. 세월을 흘렀어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바들의 무대는 역시 눈이 부셨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22: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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