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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현황] 전세계 확진자 171,328명, 사망 6,653명…치명률 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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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바이두 보고서에 따르면 15일 대비 전세계 확진자수는 14000여명이 증가되 17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도 전일 대비 821명이 증가해 총 6653명에 달했다.

100여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는 이탈리아 3781명, 이란 2262명, 스페인 1471명, 독일 1315명, 프랑스 923명, 스위스 845명, 미국 825명, 말레이시아 315명, 영국 232명, 벨기에 197명, 오스트리아 195명, 네덜란드 176명, 노르웨이 148명, 호주 120명, 캐나다 108명, 체코 104명, 그리스 103명 등이다.

이탈리아, 이란, 스페인, 독일, 프랑스, 스위스, 미국 등은 하루에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 사태다.

사망자가 급격히 발생하는 곳은 이탈리아 368명, 이란 242명, 스페인 97명, 프랑스 36명, 중국 14명, 영국 14명, 미국 12명 등이다.

확진자 수가 1000명이 넘는 국가는 중국 81099명, 이탈리아 24938명, 이란 14991명, 한국 8236명, 스페인 7864명, 독일 5917명, 프랑스 5423명, 미국 3774명, 스위스 2220명, 영국 1372명, 노르웨이 1256명, 네덜란드 1135명, 스웨덴 1023명 등이다.

초기에 이란이 제대로 된 통계를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의심을 샀으나 현재 공개된 것과 같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란처럼 확진자 수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곳은 일본이다. 일본은 진단검사 자체를 대대적으로 시행하지 않고 있어, 확진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확진자 증가 자체를 알기 어려운 국가다.

미국 역시 확진자에 대한 진단검사 등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았고, 최근 급격히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 하루동안 74명이 증가하는 것에 그쳐 어느 정도 안정세에 들어선 것으로 볼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상위 50개국 / 바이두 보고서
코로나19 확진자 수 상위 50개국 / 바이두 보고서

확진자 수 상위 30개 국 중에서 이탈리아의 치명률은 7.25%를 기록하고 있어 의료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임을 알 수 있다.

이란의 치명률도 5.69%의 치명률을 기록하고 있어 사태가 심각하다.

스페인의 치명률도 3.71%이며 일본도 3.04%까지 치명률이 올라간 상태다.

필리핀과 이라크의 상황도 심상치 않다.

필리핀은 확진자 140명에 사망 12명으로 치명률이 8.57%, 이라크도 확진자 124명에 사망자 9명으로 치명률이 7.26%에 달한다.

이처럼 확진자 수 대비 치명률이 높은 국가는 제대로 된 진단 자체가 안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치명률이 높은 국가들의 목록이다.

필리핀    8.57%
알제리    7.41%
이라크    7.26%
이탈리아    7.25%
산 마리노    7.14%
이란    5.69%
에콰도르    5.41%
아르헨티나    4.44%
아제르바이잔    4.00%
중국    3.97%
불가리아    3.92%
스페인    3.71%
모로코    3.57%
폴란드    3.20%
일본    3.04%
레바논    3.03%
인도네시아    2.99%
헝가리    2.56%
영국    2.55%
알바니아    2.38%
프랑스    2.34%
미국    1.83%
파나마    1.82%
네덜란드    1.76%
인도    1.71%
호주    1.63%
이집트    1.59%

룩셈부르크    1.30%
그리스    1.21%
아일랜드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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