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씨름의 희열’에 출연해 씨름의 부흥을 일으킨 씨름 선수들의 예능 나늘이가 예고된 가운데, 선공개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씨름선수 손희찬, 박정우, 전도언, 황찬섭, 허선행이 출연한다.
앞서 선공개된 영상에서 황찬섭은 단 한 번도 복불복에 걸려본 적 없는 자칭 행운의 사나이임을 과시했다.
황찬섭은 “웬만해서 진적이 없다. 열번 중 한 번 질까말까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비디오스타’측은 비슷한 외관의 배구공과 물공 중 진짜 배구공을 골라 헤딩하는 미션을 준비했다. 이에 황찬섭은 자신있게 공을 골랐다.
한편 황찬섭의 도전기를 본 허선행 역시 진짜 배구공을 고르는 미션에 도전했다.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한 귀여운 미소와 함께 그의 자신감이 폭소를 유발한다.
‘태백에서 금강까지-씨름의 희열’에 출연한 씨름 선수들의 첫 예능 나들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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