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씨야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씨야의 컴백 소식이 확산됐다. 이는 이보람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의 홈페이지에 ‘2020 씨야 4-5월 컴백 예정’이라는 히스토리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이후 소식이 알려지자 냠냠 엔터 측은 ‘2020 씨야 컴백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기를 삭제하고 이처럼 수정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씨야 무대 많이 부탁드려요ㅠㅠ노래 오래 듣고 싶어요”, “얼마 만에 씨야 컴백이에요ㅠㅠ빨리 신곡 듣고 싶어요”, “옛날 감성으로 그대로 컴백했음 좋겠다ㅠㅠ와 대박 씨유어게인ㅠㅠㅠ 진짜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JTBC ‘슈가맨3’를 통해 오랜만에 씨야의 완전체 모습이 공개되면서 실시간 검색어 등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송에서 씨야는 해체 이유를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이보람, 남규리, 김연지는 씨야 데뷔 14주년을 자축, SNS를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냠냠엔터테인먼트가 적어놓은 소식에 따르면 2020년 연내로 씨야의 컴백을 예고하며 많은 팬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