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만 걸어요’ 최윤소, 남편 남동우(임지규) 사인 파헤치려고 하나음료 내부고발자 만나…설정환에게 “나중에 말해 주겠다”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꽃길만 걸어요’에서는 최윤소가 남편 임지규 사인을 파헤치려고 당시 증인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1 ‘꽃길만 걸어요-100회’에서는 여원(최윤소)는 사별한 남편 남동우(임지규)가 마지막으로 인터뷰했던 하나음료 퇴사자를 찾아가고 천동(설정환)이 그 이유에 대해 수상하게 생각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천동(설정환)과 여원(최윤소)은 직원들에게 여원과의 사이를 밝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회식을 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여원(최윤소)는 양과장(이다니)에게 남동우가 마지막에 은퇴했던 사람의 거취를 듣게 되고 회식에 참석 못 할 것 같다라고 서둘러 일어났다.

이에 천동은 여원에게 "무슨 일이에요? 여원씨"라고 물었지만 여원은 "나중에 알려 주겠다"라고 말했다. 

또 여원은 남편 남동우(임지규)에게 내부고발 인터뷰를 해서 하나음료에서 부당퇴사 식당 주인을 찾아갔고 하나음료에서 지속적인 협박을 당해서 퇴사했다는 사실을 알고 여원은 자신이 죽은 남동우(임지규) 기자의 아내라고 밝히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주부 강여원(최윤소)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설정환)의 심장이 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이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