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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아한 모녀’ 조경숙, 김흥수의 의식불명 차예련에게 “우리 다른 사람 아무도 없는 곳으로 떠나자”는 말에 차예련 목 졸라 살해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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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조경숙이 차예련의 병실로 들어가서 죽이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94회’에서 윤경(조경숙)은 해준(김흥수)이 제니스(차예련-홍유라)가 의식불명에서 깨어나면 함께 떠날 결심을 한 모습에 제니스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제니스(차예련-홍유라)가 해준(김흥수)가 강물로 뛰어들면서 캐리(최명길-한유진)는 망연자실하게 됐다. 윤경(조경숙)은 이소식을 듣고 재명(김명수)와 함께 사고장소로 뛰어왔고 캐리를 잡고 "내 아들 살려내라"고 하며 오열을 했다. 

은하(지수원)와 인철(이훈)은 사고 장소로 가려던 중에 제니스(차예련)와 해준(김흥수)이 구조됐다는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향했다. 인철은 병원으로 가서 "상태가 어떻냐?"라고 흥분했고 은하(지수원)은 캐리 탓을 하며 눈물을 흘렸다. 세라(오채이)는 캐리 보는 앞에서 오빠 안고 떨어진 거라고요?라고 사고 당시의 행동을 듣고 깜짝 놀랐다.

구조된 제니스와 해준은 의식불명 상태가 되어 있었고 간호사는 달려온 은하에게 "여자분 어머니 맞냐?"라고 하며 물으면서 

은하(지수원)는 캐리(최명길)에게 "당신이 애들 다 망쳤어"라고 고함을 쳤고 인철(이훈)은 그런 은하를 부축했고 윤경은 "니 딸이 해준을 망쳤다"라고 은하에게 소리쳤다.

데니는 은하(지수원), 인철(이훈), 윤경(조경숙)에게 "참다 못해 그럼 당신들은요?"라고 소리치며 따졌다. 윤경은 은하에게 "니 딸이 혼자 죽기 무서우니까 우리 해준이 끌고 간거야"라고 제니스 탓을 했고 은하는 "해준이가 불러내서 유라가 따라 나간거야"하고 받아쳤다

윤경은 캐리에게 "캐리는 해준이보다 제니스가 먼저냐라며 친아들보다 키운 딸이 더 중요하냐?"라고 말했다. 의식 불명이 된 해준은 깨어나게 됐고 캐리는 은하에게 "내 앞에서 유진이가 죽으려고 해준이와 함께 떨어진거다. 내게 복수하려고"라고 고백했다.

은하는 캐리에게 "당신 때문에 유라가 죽으려고 했으니 지금이라도 당장 떠나라"고 했고 윤경은 이 대화를 듣고 캐리에 대한 분노가 더 커져만 갔다. 윤경은 해준이 제니스가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것을 문병하고 오자 "너 제니스 보고 나온 거야? 널 죽이려고 한 애야. 엄마 제니스 싫어. 소름이 끼쳐"라고 화를 냈다.  

또 해준은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제니스에게 "제니스 깨어나면 우리 떠날까요? 제니스도 나도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그런 곳에서 살까요?"라고 말했고 이를 듣게된 윤경은 제니스의 병실로 들어가서 제니스의 목을 조르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눌라움을 줬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출연진은 최명길(정미애 역), 차예련(한유진 역), 김흥수(구해준 역), 김명수(구재명 역), 지수원(서은하 역), 이훈(홍인철 역), 조경숙(조윤경 역), 오채이(홍세라 역), 이해우(데니정)이 출연한다.

‘우아한 모녀’는 어수선 PD 연출, 오상희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이었으나 3회 연장해서 103회로 알려졌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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