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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측 "박보검 특별출연 맞아…촬영 이미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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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이태원 클라쓰' 최종회에 특별출연 한다.

16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측은 톱스타뉴스에 "박보검 씨가 최종회에 특별출연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서울은 박보검이 전작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성윤PD와의 인연으로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보검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와 관련해 '이태원 클라쓰' 관계자는 "김성윤PD와의 인연으로 출연하게 된 것이 맞고, 현재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라며 "어떤 배역으로 출연할지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강민구/극본 광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이들의 창업신화를 다룬 작품이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이태원 클라쓰'는 현재 14회까지 방영됐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앞둔 가운데, 박보검의 틀별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올해 방송 예정인 tvN '청춘기록'(연출 안길호/극본 하명희)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청춘기록'은 한남동을 배경으로 남녀 주인공이 배우가 되고 스타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부모가 물려주는 수저의 영향을 통해 성취감과 희망을 주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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