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4·15 총선 격전지 중 한 곳인 안양시 동안구을 첫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15일 KBS와 한국일보가 발표한 지지율 조사결과는 한국일보가 12일부터 14일까지 조사한 자료로 첫 조사결과다.
이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는 42.8%,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는 33.4%를 얻었다.
지지율 격차는 9.4%로 오차범위를 넘어섰다.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비례연합이 21.6%, 미래한국당이 20.1%를 얻어 근소한 차이다. 오차범위 이내다.
미래통합당의 비례정당인 미래한국당은 먼저 창당하고 알리기 시작한 효과를 보고 있다.
민주당이 참여할 비례연합은 당원투표를 통해 주말에서야 비례연합 추진을 확정한 상태며, 군소정당 참여는 녹색당만 참여가 확정된 상태다.
각 조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여론조사 상세 정보
◆ 한국리서치 - KBS, 한국일보, 3월 15일 발표
조사의뢰 : KBS, 한국일보
조사기관 : 한국리서치
조사지역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
조사기간 : 3/12~3/14
조사대상 :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남녀
표본의크기 : 500명
조사방법 : 유선전화면접 5%, 무선전화면접 95%
표본 추출틀 : 유선전화번호 RDD,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