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아프리카TV BJ범프리카가 '생활의 달인' 출연 후기를 전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범프리카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제작진 측이 가게 이름을 불러주면 전화번호 맞히는 달인으로 소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제작진이 부르는 식당 이름마다 번호를 맞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범프리카는 아프리카TV 자신의 방송국을 통해 "'생활의 달인'은 많이 설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거 2박 3일 찍고 30만원 받았다"며 "(전화번호) 맞히는 거? 주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화번호를 누가 다 외우고 다니냐"고 황당해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우리엄마 최애 프로그램인데", "주작이구나", "근데 저거 저렇게 말해도 되는거야?", "맛집 비법 나오는 것만 봐도", "결국 자기가 주작에 일조해서 출연로 받은거면서 뭘 자랑이라구", "저런거 찍기전에 비밀유지웅앵 어쩌구계약 이런거 안하나? 고소당했음 좋겠네 ㅋㅋㅋ" 등의 반응을 전했다.
특히 한 네티즌은 "2박 3일 편하게 30만원 벌어놓고 적게 받았다고 생각하나? 상도덕이란 게 없네"라며 범프리카의 태도를 지적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 역시 "같이 주작해놓고 나중 가서 왜 그러냐", "혼자 빠져 나가네", "통수 치고 당당하다", "돈 받았는데 발설하다니", "저렇게 까발릴 거면 출연을 왜 하냐", "저걸 자기 개인방송에서 무용담처럼 까발리네. 좋게 보이진 않는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