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의 절친 양세형이 나눈 메시지가 공개됐다.
과거 한 방송그로그램에서 박나래는 과거 짝사랑 양세찬의 친형이자 양세형과 얽힌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과거 양세형에게 무이자로 1억을 빌려줬다고 했다.
큰 돈인 만큼 예민한 문제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직업만큼 유쾌한 모습을 보여 다시금 재조명됐다.
먼저 돈을 받기 전 양세형은 돈을 주는 동갑내기 박나래에게 상냥한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사장님"이라는 호칭을 쓸 정도였다.
"돈을 보내겠다"는 박나래의 말에, 그의 태도는 친절해진다. 양세형은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엄청 예쁘시네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던 것.
하지만 돈을 받은 직후, 양세형의 태도는 180도 바뀌며 "누구세요?"라며 시치미를 떼고, "돈 보내면 끝이냐"는 박나래의 말에도 "네?"라며 모른 체한다.
이에 박나래는 크게 분노하며 지금까지의 대화 내용을 캡처해서 보낸다. 그때 양세형은 "사장님 기록이 있으셨네"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6 12:3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