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공부가 머니'에 라윤경과 그의 가족이 출연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 19회에서는 아침 식사를 한 라윤경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윤경의 아들 민규는 갈비를 보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먹방을 시작했다. 특히 민규의 밥그릇은 가족들의 세 배 크기라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냉면사발같은 밥그릇에 갈비를 거의 다 넣은 민규는 비빔밥을 만들었다. 이를 본 라윤경은 "고기 너무 많이 넣은 거 아니니"라고 말했고, 라윤경의 남편은 "밥이 모자라 보인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민규는 "더 큰 그릇은 없다"는 라윤경의 말에 "세숫대야 있다"고 태연하게 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민규는 "가족이 한 공기를 먹을 때 저 혼자 두, 세 공기 먹는다. 친구 집에서 돼지 한 마리를 잡았을 때 10몇 인분 정도 먹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민규는 밥, 고기, 김치를 한 입에 먹어 패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라윤경의 남편은 "먹는 걸 그렇게 안 봤는데 다르다"고 말했다.
민규는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니냐"는 부모님의 말에 "아닌데"라고 답하며 "조금씩 자주 (먹고 있다). 똑같은 한 그릇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