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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호날두, 호텔→병원 전환 사실 아냐…“기존 기사 다른 내용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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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자가격리 중이 호날두가 코로나19 확산을 위해 자신의 호텔을 제공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스페인 마르카는 보도를 통해 호날두가 포르투갈에 소유하고 있는 ‘호텔 CR7’을 병원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모두 호날두가 직접 비용을 지불한다고 전했다. 

이후 해당 보도가 세계적으로 퍼져가며 국내에서도 관련 기사가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16일(한국시간) 사실이 아니라고 전해졌다. 호날두의 호텔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는 "우리는 호텔이다. 병원이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네덜란드 언론을 통해 전했을 뿐만 아니라 카에스티노 기자는 "마르카의 기사는 또 하나의 가짜뉴스"라며 "왜 사실 확인을 하지 않고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호날두 인스타그램

한편 호날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층짜리 호화 별장에서 자신의 여자친구 조지나 로드기레스와의 호화로운 생활을 머물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 동료 다니엘레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자가격리 생활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또한 현재 호날두 측이 해당 기사에 대해 전한 공식입장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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