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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본드걸’ 올가 쿠릴렌코,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격리 중”…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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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본드걸 카밀 역으로 출연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에 캐스팅된 상티였던 올가 쿠릴렌코의 코로나 확진으로 제작에도 적지 않은 영향이 미치지 않겠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한국시간) 올가 쿠릴렌코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자가격리 중이에요"라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올가 쿠릴렌코는 "사실 저는 거의 일주일 동안 아팠어요. 열과 피로감 등이 주된 증상이에요"라며 "몸 조심하고,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세요"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올가 쿠릴렌코는 우쿠라이나 국적의 모델 겸 배우다. 지난 2008년 전세계적인 프렌차이즈 무비 '007' 시리즈 중 하나인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카밀 역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올가 쿠릴렌코는 한국과 프랑스의 합작 영화 '고요한 아침'에 캐스팅됐다. 올가 쿠릴렌코는 '고요한 아침'에서 우리나라 배우 유연석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었고, 촬영은 오는 4월 한국에서 진행될 것으로 계획돼 있었다.

그러나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유럽 전역에 코로나 확산세가 빠르게 퍼지고 있어 영화 제작 등에 영향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접 국가인 우리나라와 일본 뿐 아니라 미국, 영국, 스페인,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도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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