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이태원 클라쓰’ 15회 예고편이 미공개되면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을 향한 뒤늦은 박새로이(박서준 분)의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로로 쓰러진 김다미의 빈자리를 보며 사랑을 깨닫는 박서준은 장근수(김동희 분)에 “인생을 걸만한 여자”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김다미가 장근원(안보현 분)에게 납치당한 사실을 알고 뒤쫓던 박서준은 김동희를 치려고 달려오는 차에 치여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
이를 본 김동희는 박서준을 부르며 울부짖었다. 이후 화면이 넘어가면 박서준의 독백이 이어졌다.
“마음 가는 대로 나답게. 결과와 상관없이 후회가 없는 삶. 그런 인생이고 싶었다. 충실했었을까. 나는 지금 그날이 너무나 후회가 돼. 나는 지금 네가 미치도록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결말까지 총 2회가 남은 웹툰 원작의 ‘이태원 클라쓰’의 예고편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제 주실 건가요 예고편ㅠㅠㅠ”, “제발 빨리 주세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결말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제발 해피엔디이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고 객기로 뭉친 청춘들이 이태원이라는 곳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꽃는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