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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페셜' 남보라, 매니저와 역사 공부-90년 3월 3일엔 무슨 일이? '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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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SBS스페셜'에서 남보라가 매니저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게 됐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시사교양 프로그램 'SBS 스페셜-너에게 들려줄게 2부'에서는 역사에 눈을 뜨고 더욱 공부하게 된 배우 남보라, 크리스 존슨, 변호사 박지훈이 등장했다. '너에게 역사를 들려주고픈 3명의 강렬한 외침'이 오늘 방송에서도 시작된 것. 일상에서 쉽고 편하게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역사 이야기에 세대를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해당 에피소드에 호응을 보내고 있다.

미션은 1990년 3월 이야기를 공부하라는 것. 남보라는 "주제 봉투 언박싱을 해볼게요. 제발 이번엔 쉬운 주제였음 좋겠다"라고 말하며 '세종대왕'을 간절히 외쳤다. 카메라에 남보라가 꺼내어 들이댄 것은 바로 힌트가 담긴 서류. 힌트 첫번째는 '똘이장군'이었다. 남보라는 "똘이장군 우리 집에도 있는데"라며 반려견의 사진을 보여줬다.

만 45세 박지훈 변호사는 서류를 받아들고 "똘이장군은 내가 좀 아는데"라고 말했다. 박지희 아나운서는 땅굴을 아냐는 소리에 "땅굴 우리나라에 있어요? 계속 파고 있어요, 지금도?"라고 물었다. 이에 박지훈 변호사는 세대 차이를 실감했다. 45년 인생 최대 위기에 박지훈 변호사는 "걱정 말아요. 우리에겐 크리스가 있잖아요"라고 전했다.

힌트 네번째는 '교련 세대'였다. 남보라는 교련 복장을 한 채 "이거 얼룩말이잖아요? 이상한데"라며 카메라 앞에서 해맑게 웃어보였다. 크리스 존슨은 자신의 아내에게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겠다고 얘기했고, "5살 연상이거든요. 처음에 누나라고 했더니 엄청 싫어했어요. 그래서 극존칭 씁니다"라고 말했다.

곧 아이들이 '라푼젤'을 닮았다고 말한 크리스 존슨의 처제 박유란이 등장했다. 크리스 존슨은 박유란에 대해 "지식이 많은데 얕고 넓어요. 밝고 거침이 없어요"라고 전했다. 남보라는 매니저와 함께 어디론가 향했다. 남보라는 매니저에 인사를 시켰고, 매니저 주일환 씨는 남보라에 대해 소개해달라는 말에 "정말 예쁘구요"라고 말해 남보라를 경악케 만들었다.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매니저에 남보라는 매니저를 오늘의 '너'로 정했다며 함께 공부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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