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플레이어’ 황제성이 아내 박초은을 못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XtvN ‘플레이어’에서 지니어스 특집으로, 브레인 서바이벌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MC로 진행을 맡은 장동민은 “게임 진행을 도와주실 분들을 소개하겠다. 성숙미가 뿜뿜한 신곡 ‘Firework’으로 돌아온 라붐이다”고 소개했다.
장동민은 “라붐을 잘 보셔야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설명했다. 라붐 해인은 “16일의 퀴즈 군단 여러분 두 눈 크게 뜨고 잘 보세요”라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라붐이 신곡 무대가 진행되던 중 장동민은 “이제부터 어딘가 모르게 조금씩 바꿀 거다”며 장막이 올라가 라붐 멤버들이 가려졌다. 장막이 내려지고 멤버들은 모자를 쓰거나 멤버가 바꾸는 등 달라져 있었다.
그 중 한 사람은 바로 황제성의 아내 박초은이 특별 출연했다. 그러나 황제성은 아내를 못 알아보고 “저 네 번째 나가”라고 호통을 쳤다. 그는 “네 번째 분은 라붐이 아니고 차붐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황제성은 잠시 네번째 멤버를 유심히 쳐다보더니 “여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그는 “미쳤나봐, 나 욕했어. 이쁘다”라고 환호했다.
한편 황제성은 지난 2015년 동료 개그우먼 박초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