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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귀는당나귀귀' 헤이지니, 불족발 '먹방' "청양고추+마늘 추가" '깜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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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헤이지니가 불족발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5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가 일상을 공개했다. 헤이지니는 목발을 짚고 출근해 부상을 당했음을 직원들에 알렸다. 란PD의 미리 준비한 공지 영상으로 지니는 매우 만족스러워했고 "바로 업로드합시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오늘 점심으로 불족발을 먹게 됐다. 불족발 중에서도 '아주 매운 맛'을 시킨 지니는 매운 소스 추가와 청양고추, 마늘 추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 지니 원장의 모습에 직원들은 경악스러워했고 지니 원장은 "다른 분들 위해서 보통 맛도 추가할게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안심은 금물, 기본 베이스가 불족발이기에 보통맛이기에도 매울 수 밖에 없었다. 헤이지니는 "이건 나를 위한 것이다"라며 청양고추와 마늘이 듬뿍 들어간 용기를 꺼내며 즐거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원들은 지니 원장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게 됐다. 헤이지니는 매운 것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하며 단 걸 많이 먹다 보니까 반대되는 걸 많이 찾게 되는 것 같기도 해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헤이지니가 매운 음식을 열렬히 찾는 모습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숙은 이에 "어린이들이 지니 원장님 보고 '나도 매운 음식 먹을래, 불족발 먹을래'하면 어떡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지니는 미연에 방지하고자 눈을 찡긋하고 어린이들에 당부의 메시지를 보냈다.

점심을 먹으며 직원들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 지니 원장은. 밥도 알차게 먹었으니 이제 일을 할 차례가 되어 오늘의 콘텐츠에 대해 자료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직접 콘텐츠의 순서를 짜는 헤이지니는 꼼꼼하게 소품 등과 장비 세트를 확인했다. 초반엔 촬영과 편집을 모두 직접 했다는 지니 원장. 직원들이 인정하는 프로페셔널 보스라고 직원들은 "저희도 굉장히 편하고요"라고 말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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