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등포구 11번째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당산2동 강변삼성래미안아파트 거주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영등포구 10번째 확진자의 딸로 가족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10일 의심증상(인후통, 근육통, 몸살 증상)으로 14일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 후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은 11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들에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고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5 15: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