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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영등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 '11번째'…강변삼성래미안아파트 거주 '10번째 확진자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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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영등포구 11번째 확진자는 10대 여성으로 당산2동 강변삼성래미안아파트 거주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영등포구 10번째 확진자의 딸로 가족내 감염으로 추정된다. 10일 의심증상(인후통, 근육통, 몸살 증상)으로 14일 영등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진 후 오늘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

영등포구청은 11번째 확진자가 방문했던 장소들에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고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 파악에 주력하고 있으며, 긴급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선, 접촉자 등이 확인 되는대로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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