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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재성-서영재, 2주 자가격리 이유?…홀슈타인 킬 소속 슈테판 테스커, 코로나19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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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홀슈타인 킬 소속 슈테판 테스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팀 동료의 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인해 같은 팀 소속인 우리나라의 축구선수 이재성과 서영재도 2주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15일(한국시간) 홀슈타인 킬은 홈페이지,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팀의 수비수 스테판 테스커가 오늘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팀 전체와 가족들은 14일 동안 자가 격리 조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홀슈타인 킬에 소속된 축구선수 이재성과 서영재도 2주 자가 격리 대상자가 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축구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홀슈타인 킬 홈페이지

양성 반응을 보인 스테판 테스커는 팀의 주축이 되는 주전 수비수다. 이번 시즌만 해도 20 경기가 넘는 경기에 소화했기 때문에 동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는 경기일정을 연기한 상태다. 앞서 1부와 2부 리그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선수들의 확진 판정 소식이 이어지자 결정을 지난 14일 리그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분데스리가는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되지 않는다.

축구계는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독일 분데스리가 뿐 아니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등이 리그 일정을 중단했다.

2014년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하며 프로축구 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재성은 지난 2018년 홀슈타인 킬로 이적했다. 이재성은 국가대표 공격수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수비수 서영재는 2015년 함부르크 SV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영재는 MSV 뒤스부르크를 거쳐 지난해 홀슈타인 킬로 둥지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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