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동물농장’ 웰시 8군단, 힘든 건 8배이상이지만 행복도 8배 이상…8코기의 혹한기 캠프 (1)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TV 동물농장’에서 8코기 웰시군단의 17년 군기 가득한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TV 동물농장’에서는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의 진행으로 17년 군기 가득한 웰시 8군단이 돌아왔다. 

견주 부부는 8마리 댕댕이와 대가족이 된 후 전원생활을 택한 이들이 오랜만에 다시 찾아왔다. 웰시 8군단은 차가운 바람에도 두렵지 않을 정도로 군 100%를 장착하고 혹독한 산행부터 스릴 만점 썰매타기를 했다.

8코기들은 주인이 OK 사인에 출발을 하고 어느 순간 혹한기 캠프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고 폭풍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한 돌아온 웰시 8군단 앞에 놓인 진수성찬이 차려졌지만 역시 OK사인으로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8마리의 웰시코기들은 각자의 체질과 체격을 고려한 개인 맞춤 식단은 물론, 맛있는 군고구마 파티를 했다. 

또 견주 부부는 에너지 넘치는 웰시들과의 생활로 고되지만 흐르는 시간만큼 추억이 쌓여서 힘든 것도 잊는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TV 동물농장’은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 그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이다.

‘TV 동물농장’은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