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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타 타쿠야, ‘고립낙원’ 비하인드 포토 공개…‘이리오모테 섬’이 어디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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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테라타 타쿠야가 '고립낙원'에 출연해 일본 오키나와의 이리오모테 섬을 찾아갔다. 방송 공개 이후 타쿠야는 이리오모테 섬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타쿠야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지마 할아부지랑"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타쿠야와 '고립낙원'에서 만난 이지마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해변에 '고립낙원'이라 쓴 글자를 사이에 두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타쿠야는 햇살로 인해 눈을 잘 뜨지 못하는 표정으로 '고립낙원'을 홍보하고 있다.

테라타 타쿠야 인스타그램
테라타 타쿠야 인스타그램

타쿠야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고립낙원'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의 이리오모테 섬을 방문했다. 이리오모테 섬은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면적의 90% 이상이 열대 우림으로 뒤덮인 곳으로 섬 전체가 국립 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고립낙원'에서 타쿠야는 이리오모테 섬의 괴짜 신선으로 불리는 자연인 토시히사 씨를 만나게 됐다. 타쿠야는 괴짜 신선과 함께 조개를 채집해 즉석에서 먹어보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타쿠야는 일본 국적의 가수 겸 배우다. 지난 2012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멤버로 데뷔한 테라타 타쿠야는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다.

테라타 타쿠야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며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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