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박서준은 김혜은과 이다윗과 함께 주주총회에서 유재명과 김동희를 만나고 김다미가 사회이사에서 불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14회’ (연출 김성윤/ 극본 광진)’에서 새로이(박서준)은 장회장(유재명)을 도발하고 시한부인 장회장이 이서(김다미)의 차기 사회이사를 불발 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새로이는 작은 포차에서 주식회사 I.C로 성장하고 단밤포차는 어느새 요식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기업이 됐다. 새로이는 장가의 뒤를 바짝 뒤쫓게 되고 새로이가 최후의 반격을 나서려는 순간 장회장(유재명)이 말기 췌장암 선고를 받게 됐다.
호진(이다윗)을 통해 이 소식을 알게 된 새로이(박서준)는 장회장(유재명)에게 전화를 걸어서 "죽는거냐? 지금 죽지마. 당신은 나한테 벌 받아야지. 아직 죽지마. 조만간 뵙겠다"라고 했고 장회장은 "오래 못 기다린다. 서둘러 오거라"고 답했다.
또한 이서(김다미)는 장가의 차기 사회이사가 되려고 노력하고 근수(김동희)는 꼼수를 두려했고 장회장은 근수에게 "박 새로이 그 놈도 조건에 맞는 사람을 고르겠지. 우리도 공정하게 골라"라고 일렀다.
근수(김동희)는 장회장에게 "안색이 좋아지신 것 같습니다"라고 물었고 장회장은 "오랫만에 개운해"하고 하며 전투력을 불태웠다.
또 이서(김다미)는 주주총회에 가면서 과로로 쓰러지고 새로이(박서준)는 민정(김혜은)과 호진(이다윗)과 함께 주주총회에 참여했지만 근수(김동희)의 음모로 이서의 사회이사가 부결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이 시작된다. 세계를 압축해 놓은 듯한 이태원, 이 작은 거리에서 각자의 가치관으로 자유를 쫓는 그들의 창업 신화를 그렸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