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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고보결, 이규형에게 김태희가 딸 서우진 “하원 도우미 지원했다”…박은혜-이재우는 ‘이시우 돼지우리 같은 방 청소 부탁’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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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하이바이, 마마!’에서 고보결이 이규형에게 김태희가 딸 서우진이 하원 도우미를 지원했다고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tvN 주말드라마‘하이바이, 마마!-7회’에서는 현정(신동미)은 민정(고보결)이 이혼을 준비하고 유리(김태희)가 무언가 수상하다고 생각했다.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tvN ‘하이바이, 마마!’ 방송캡처

 

현정(신동미)는 이들의 모습에 대해 강화(이규형)에게 말하고 싶지만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고 애쓰기만하는 강화(이규형)가 안쓰럽기만 했다. 

또한 민정(고보결)은 서우(서우진)의 하원 도우미를 지원한 유리(김태희)와 마주하게 되고 서우를 유독 예뻐하고 강화(이규형)의 전부인을 많이 닮은 어린이 집 주방 아줌마 유리(김태희)가 수상하기만 하다.  민정은 유리(김태희)에게 "나 몰래 나한테 잘못 한거 있냐? 뭔가 나에게 잘 못 한것 처럼. 미안해요. 이마 내가 다치게 했잖아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유리는 민정에게 "소리는 크게 났지만 다른 사람보다 이마가 발달해서 괜찮다"라고 말했다. 민정은 강화(이규형)에게 서우의 하원 도우미로 유리(김태희)가 지원을 했다고 하면서 떠보듯이 물었고 강화는 표정관리를 할 수 없었다.

또 유리는 납골당 귀신들에게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기로 하지만 모두들 고민을 하고 필승(이시우) 가족들은 유리에게 필승(이시우)의 집을 청소해 달라고 부탁했고 돼지 우리 집안 같은 집안에 깜짝 놀라게 됐더.

이어 필승 모인 봉연(박은혜)는 너 만큼이 아니라도 딸 하루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하이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우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이다.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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