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김중연이 트로트 데뷔 앨범을 '수호천사'를 발매했다.
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김중연의 첫 번째 트로트 디지털 앨범 '수호천사'가 발매됐다.
세미 트로트 장르의 타이틀곡 '수호천사'는 경쾌한 비트에 '수호천사! 수호천사!'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김중연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더불어 '언제라도 나는 너의 수호천사야. 무슨 일 생기면 연락해'라는 가사가 담겨 있어 지치고 힘든 상황에 있는 리스너들을 위로한다.
김중연의 트로트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수호천사' 외에도 '눈에 띄네', '사랑의 수갑'까지 총 3곡이 담겨 있다.
앨범 발매 후 김중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트로트 데뷔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 좋지 않은 시기에 힘내시라고 텐션 올라가는 곡들만 구성했습니다! 즐겁게 들어주세요. 앨범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누구보다 우리 연구소 여러분들 제일 최고 감사합니다! #김중연 #미스터트롯 #수호천사 #눈에띄네 #사랑의수갑 #데뷔"라는 글을 올리며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2015년 아이돌 그룹 에이식스피(A6P)로 데뷔한 김중연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아이돌부로 참가, '남행열차', '토요일은 밤이 좋아', '이름 모를 소녀' 등의 무대와 트롯신사단 팀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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