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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남편 정준호 인맥 때문에 곤란"…연예인 마당발 세손가락 안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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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라디오스타’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의 인맥을 자랑했다.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준호의 아내 이하정이 출연해 정준호의 인맥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정준호가 워낙 인맥이 높다"며 말하자 "연예계 인맥 TOP3 가 정준호, 조영구, 박경림이다"고 전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하정은 ":(결혼식 때) 하객만 2천명이 오셨다"며 "돌잔치때는 천분이 왔었다"고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돌찬치 천은 쉽지 않은데"라고 하자 이하정은 "본인이 줄이고 줄여서 천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곧 있을 6월 둘째 돌잔치를 해야할지 고민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준호는 아내에게 "만약에 너무 축하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 안하면 섭섭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그러자 김구라는 "그렇게 서운해하는 사람 없다"며 "경조사 연락 안 해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한다며 웃었다. 

이하정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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