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작품인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을 추천해 화제다.
13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블랙 위도우’, ‘마이 스파이’, ‘수퍼 소닉’, ‘걷기왕’,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클로젯’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에서는 영화 속 TMI를 조명했다.
그 중에서도 ‘도도한 영화’ 코너를 통해 소개한 영화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이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추천작으로 지난 2018년에 공개된 작품이다. 원제는 ‘셋 잇 업’(Set It Up)이다.
‘아메리칸 마스터즈’, ‘디 어프렌티스’, ‘탑 쉐프’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많은 팬들이 존재하는 컬트적인 인기의 미국 시트콤 ‘더 오피스’ 등 편집으로 참여해 온 클레어 스캔론 감독이 연출했다.
‘메이어 컵케이크’, ‘뱀파이어 아카데미’, ‘오 마이 그랜파’, ‘에브리바디 원츠 썸!!’, ‘굿 키즈’, ‘빈센트 앤 록시’, ‘7번째 내가 죽던 날’, ‘호밀밭의 반항아’, ‘디제스터 아티스트’, ‘더 이어 오브 스펙타큘라 맨’, ‘플라워’, ‘좀비랜드: 더블 탭’, ‘버팔로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온 조이 도이치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조이 도이치와 함께 ‘에브리바디 원츠 썸!!’에서 호흡을 맞췄던 글렌 포웰이 공동 주연이다. 이외에도 ‘미녀 삼총사’와 ‘킬 빌’의 루시 리우와 미드 ‘프라이빗 프랙티스’의 타이 딕스 그리고 ‘더 보이’의 메데리스 하그너가 함께 했다.
스토리는 이렇다. 두 명의 비서가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려고 서로의 상사끼리 사랑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며 사건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