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구라가 이태원에 위치한 돈스파이크 식당을 방문했다.
1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Entertain'에는 "돈스파이크 가게 실제 수익 大공개! 이태원 큰 손들의 ㄹㅇ 수입 김구라가 까발려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구라는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하다. 3회때 방송을 내보내지 않고 4회부터 재개를 하려고 하는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상생활을 영위하는게 낫지않나싶다"고 말했다.
이태원에 도착한 김구라는 돈스파이크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가서 "돈은 좀 잘 버는지, 방송수입하고 가게수입 좀 나은지, 요즘 코로나19때문에 영향은 없는지 물어보도록 하겠다"며 발걸음을 뗐다.
김구라는 돈스파이크를 두고 "본인의 전업을 버리고 직업을 바꾼 사람이 있다. 원래 도축업자가 아니고 작곡을 했던 분이다. 대단한 편곡자이기도 했는데 작곡 안하고 좋아하는 고기하겠다고 해서 오픈했는데 잘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돈스파이크는 그램당 얼마에 파냐는 질문에 "100g당 17500원에 판다"면서 "우리나라의 모든 고깃집은 조리 전 중량을 잰다. 127kg을 조리해서 나오면 45kg가 나온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1kg면 100g에 17000원이니까 1kg면 한 17만원 나오는거 잖아요. 40kg면 한 700 나오네 하루에"라며 즉석에서 계산기를 두드리자 본의아니게 수입을 불은 돈스파이크는 "그거보다 더 나온다. 약간 청문회 같은데? 이거 뭐야"라며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