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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게 중요…지쳐서 못한다"…'골목식당' 백대표, 찌개백반집 모녀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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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백종원이 찌개백반집 모녀를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에 위치한 찌개백반집의 마지막 솔루션이 진행됐다. 

이날 백종원은 찌개백반집에게 마지막 조언을 건넸다. 부쩍 살이 빠진 사장님을 본 백종원은 "걱정되서 왔다. 이러다가 지쳐서 못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사장님은 "이보다 더 힘들 때도 했다. 공사현장 밥  해줄 때도 있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오래가는 게 중요한 거지. 오시는 분 다 받는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계속해서 걱정했다. 

사장님은 "요즘엔 3시 전에 줄을 끊으려고 노력한다. 3~5시부터 설거지해놓고 반찬 모자른거 채워놓고 한다"고 변명했다. 사장님 딸 역시 "2시 넘어서 핫팩에 번호를 써서 나눠드렸다. 근데도 식사를 하시다보면 오래 걸리신다"고 걱정했다. 

'골목식당' 캡처

이에 백종원은 "일주일 했으니까 시간 정하셔야한다. 지금 브레이크타임보다 1시간 반을 더 하신 것"이라고 지적했다. 건강에 탈이날까봐 걱정이라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백대표말이 맞아요 브레이크타임도 꼭 필요", "6000원이 뭐예요 8000원하세요!", "여긴 백반 9천원 받아도 될듯하다어차피 리필도 되자나", "하루당 20테이블 30테이블 일반손님은숫자판넘기면서 테이블수로 컷트하세요. 마감되면 장사종료. 연돈식으로 해야합니다", "건강하시구 오래 유지 하시길~넘 싸서 좋지만 다양한거 준비하시면서남는거 없으시고 퍼주기만 하시면 힘드실 것 같아요, 꼭 건강챙기시구 계속 꾸준히 계셔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전체 자영업 중 폐업 업종 1위 '식당'! 하루 평균 3,000명이 식당을 시작하고, 2,000명이 식당을 폐업한다! 모든 식당은 나름의 걱정과 문제를 갖고 있는 법! 천 개의 가게가 있다면, 천 개의 상황이 있다. 요식업 대선배 백종원 대표가 각 식당의 문제 케이스를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 식당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교본'이 되어줄 프로그램이다. 메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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