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놀라운 토요일'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됐다.
지난 12일 tv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놀라운 토요일' 100회 특집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영화제를 연상시키는 레드카펫과 포토월을 배경으로 100회 특집 게스트들의 등장 장면이 담겼다.
앞서 한혜진, 유라, 홍석천, 유세윤, 라비,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마지막 게스트로는 소녀시대 태연이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미 한 차례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했던 태연은 당시 '놀라운 토요일' 애청자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그는 "'놀라운 토요일' 태연 편이 전국 기준 가구 시청률 1위, 수도권 기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는 말에 "감사합니다"라며 환호했다.
하지만 "유료 플랫폼 기준 2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기준 3위를 차지했다"고 말하자 "욕심나는데 아쉽다"며 아쉬워 했다.
특히 그는 "오늘 의상의 포인트가 뭔지 소개해 달라"는 말에 "컬러로 봤을때 화이트지 않나. 그리고 각이 살짝 잡혀있다"며 "백설기"라고 말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이어 "그때 실검 1위가 '태연 파데 어디'가 떴다. '태연 파데 호수'가 뭔지 까지도 떴다. 오늘 검색어 1위 어떻게 예상하냐"라고 묻자 "태연 백설기"라며 애교를 발산했다.
한편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