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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말리커피 오픈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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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평화와 레게의 상징인 ‘밥 말리’의 꿈이 담긴 말리 커피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은 미국 자민자바와 독점계약을 맺고 18일 이태원에 카페 말리커피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현장에는 밥 말리를 우상으로 삼고 있으며 국내 레게음악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스컬과, 영화 ‘명량’으로 1700만 배우로 등극한 일본 배우 오타니 료헤이, 활발한 연기 활동에 더해 최근 감독으로도 변신한 남규리, 그리고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기욤 패트리와 다니엘 린데만 등이 참석했다.
 
남규리 / 말리 씨앤브이
남규리 / 말리 씨앤브이
카페 말리커피는 밥 말리의 후손이 직접 운영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농장인 말리 팜과 친환경 농법윤리적 농업 환경을 고수하는 파트너 농장에서 제품을 공수받는다.
 
말리씨앤브이는 말리커피와 관련된 라이선스를 국내 독점 소유하고 있으며 아시아 지역 말리커피 판매권도 함께 확보했다.
 
말리씨앤브이는 올해 안에 강남지역에 2호점을 개설하고 전국적으로 프랜차이즈를 모집할 계획이다. 
 
남규리 / 말리 씨앤브이
남규리 / 말리 씨앤브이
자메이카 출신의 전설적인 레게 뮤지션이자 평화 사상가인 밥 말리는 생전에 자메이카에 농장을 구매해 커피를 재배하는 자메이카 농부들에게 수익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운영하며 자신의 철학을 실천했다.
 
이에 밥 말리의 후손들은 밥 말리의 유지를 이어받아 농부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말리커피의 수익 중 일부는 비영리 자선단체 1love에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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