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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바이 마마’ 이규형, 아역 서우진과 찰떡 케미…‘현실 아빠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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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하이바이 마마’ 이규형이 아역 배우 서우진과 찰떡 부녀 케미를 뽐냈다.

지난 12일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측은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역 배우들과 촬영 중인 이규형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규형은 서우 역의 서우진 군과 촬영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중이었다. 이규형은 서우진 군을 번쩍 들어 자연스럽게 품에 안았고, 몸으로 아이와 놀아주며 현실 아빠같은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또다른 촬영 현장에서 이규형은 어린 시절 서우의 아역과 촬영을 진행했다. 이규형은 아이를 품에 안고 안고 능숙하게 달랬다. 그는 콧노래를 부르며 아이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는 등 살뜰히 아이를 챙겼다.

tvN '하이바이마마' 방송 캡처
tvN '하이바이마마' 방송 캡처

이규형은 촬영이 끝나고 아이를 품에서 놓으면서도 “수고했어요”라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고 머리를 쓰다듬었다. 

이어 김태희, 서우진, 이규형이 함께 하는 촬영에서도 이규형은 아빠같은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그는 서우진 군을 안고 ‘아기 상어’ 노래를 불러주며 아이와 놀아줬다.

서우진 군은 “춤 출때 표정 한 번 보여줘”라는 이규형의 요구에 즉석에서 애교 가득한 춤을 선보여 촬영장에 웃음꽃을 선물하기도 했다. 김태희는 그런 서우진을 보고 “어머 서우야”라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tvN ‘하이 바이 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난 차유리가 다시 남편 조강화와 딸 앞에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하이 바이 마마’가 몇 부작인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총 16부작으로 알려졌다. 후속은 ‘화양연화’로 오는 4월 첫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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