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레고가 이번엔 '슈퍼 마리오'와의 콜라보를 진행해 키덜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고는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닌텐도와의 합작으로 '레고 슈퍼 마리오'의 출시를 예고했다. 이는 모장의 '마인크래프트', 블리자드의 '오버워치'에 이어 3번째로 발매되는 게임 테마 제품이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레고 슈퍼마리오'는 이전의 게임 테마 제품과는 달리, 실제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내장 스피커와 LED 스크린이 부착된 마리오 피규어를 이용해 이용자는 굼바를 밟고 쿠파를 제압하는 등 실제 게임과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더불어 마리오의 테마곡이 흘러나오며, 효과음이나 여러 연출 등이 원작의 게임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어릴 때 하던 보드게임 생각나네", "이건 애들용이 아닌데?", "근데 왜 마리오 이렇게 못생겼어ㅠㅠ", "얼른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얼른 구입하고 싶다는 욕구를 드러냈다.
레고 측에 따르면 '레고 슈퍼 마리오' 제품은 올 연말에 발매될 예정이며, 가격 등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13 16: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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