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조국 아내 김성은이 셋째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13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사진 촬영 다녀왔어요^^ 사실 코로나19때문에 재하는 신생아 사진 패스하려 했는데 좋은 추억이 될 거 같아서 잠깐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윤하때부터 아빠 자리엔 태하가..오늘도 태하가 아빠를 대신해서 듬직한 모습 보여줬어요. 개구쟁이 윤하땜에 쪼금 힘들었지만 예쁜 사진 기대해봅니다. 작가님께서 넷째도 있는 거냐고 물어보셨지만..진짜 넷째는 없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0년 태하의 모습과 함께 2017년 윤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 태하가 아빠의 자리를 대신해 엄마와 함께 찍은 훈훈한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엄마 미모는 변한 게 없네요”, “너무 예쁜 가족 진짜 너무 예뻐요!”, “어쩜 살이 군살 없이 쏙~저는 아직 흐물거리는 뱃살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1월 27일 셋째 아들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김성은은 ‘마마랜드’, ‘테이스티로드’,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따로 또 같이’,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