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임수향X조병규, 멤버들과 개강 MT 떠난다…복학생과 제적생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에 새로운 게스트로 배우 임수향과 조병규가 출연한다. 조병규와 임수향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MT를 떠난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은 런닝맨 대학교 개강MT라는 콘셉트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날 게스트는 배우 임수향과 조병규다.

이번 '런닝맨'에 출연하는 임수향은 복학생, 조병규는 제적생이라는 콘셉트로 등장한다. 조병규는 "얼마 전에 제적 당했다"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임수향은 "뭐하는지 아무도 모른다"며 당황스러운 웃음을 참지 못한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과 임수향, 조병규는 MT 시간표를 만들라는 미션을 받게 된다. 이들은 직접 붓글씨, PPT 등 다양한 방식으로 MT 시간표를 만들기 시작한다.

특히 하하는 'ㅎㅎㅎ 난리법석 MT 대작전 1. 우당탕탕 골 때리는 탁구대회 2.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요절복통 점심시간' 등의 내용이 담긴 시간표를 발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예고 영상에서는 '런닝맨' MT특집만의 룰이 공개되기도 했다. '진행자'로 선정된 사람만 진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런닝맨' 김종국이 '진행자' 명찰을 가슴에 달고 있고,하하 양세찬이 그를 돕는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예고 영상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수향언니 출연하는 프로라면 무조건 본방사수"(방**), "마지막 전소민 '재미있겠죠?' 짱 귀여워"(연**), "재미있을 듯 ㅋㅋ"(현**), "벌써 재미있다"(O**), "다음주 게스트 좋다"(예*) 등 기대를 표현했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방송사 대표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