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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임팩트 甲”…엔시티127(NCT127), 리얼 100% ‘영웅’ 뮤직비디오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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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엔시티127(NCT127)이 타이틀곡 ‘영웅’ 뮤직비디오에 현실감 넘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유튜브 NCT daily 계정에는 “REACTION to '영웅 (英雄; Kick It)' MV | NCT 127 Reaction”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엔시티127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타는 영상을 보기 전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기대되는 장면이 하나 있다. 비 내리는 장면 마지막에 찍었는데 그게 어떻게 담겼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반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뮤직비디오에 만족감을 드러낸 멤버들은 쟈니의 화끈한 의상과 퍼포먼스에 “그렇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CT daily 캡처

각자 멤버들의 파트가 나올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전하기도. 또한 마크의 발차기로 태용이 날아가며 문이 부서지는 장면에서는 소녀처럼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촬영 당시 있었던 이야기를 덧붙여 보는 재미를 배가 시켰다. 뮤직비디오 감상을 마친 후 쟈니는 “무술 영화 보는 거 같아서 원래 우리 뮤직비디오 보면 집중만 하는데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태용은 “마크한테 맞고 날아가는 사람 나거든. 아팠어”라며 깨알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그러면서 재현의 정장에 멤버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태용은 “재현 정장이 진짜 멋있다”라고 하는가하면 정우는 “재현이 형 정장입고 나왔는데 정말 너무 멋있었다”라며 감탄했다. 

도영은 “처음에 태용이 형 나오고, 쟈니 형 나오고 재현이 나오고 초반에 벗은 애들이 다 나오니까 임팩트가 대박이야”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다른 멤버들 역시 복근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1일 공개된 엔시티 127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의 타이틀곡 ‘영웅’은 화려한 액션 영화를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선주문만 53만장을 기록하며 발매 전부터 흥행을 예고했던 해당 앨범은 지난 12일 초동 27만 6600여 장을 찍으며 자체 기록을 갱신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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