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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성년자 '새벽방송'→역량 밖 '다중투표' 등 논란 속 TV조선 ‘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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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화제 속 ‘미스터트롯’이 계속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실시간 문자투표 집계 한계로 우승자 없는 결승전이라는 사상초유의 사태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MC 김성주는 다음주 19일 오후 10시 특집으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 토크 콘서트에서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이야기했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그러나 이를 두고 누리꾼은 1주일이라는 시간동안 투표 결과 조작이 생길 가능성에 대해 걱정하기 시작했다. 또한 결과를 보기 위해 새벽까지 진행된 생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더 기다려야한다는 점에서 공분을 사기도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금일(13일) 제작진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14일 발표하겠며 입장을 바꿨다.

여기서 제작진이 집계에 어려움을 겪게된 이유는 문자가 770여만 건이 넘어서며 실시간 집계가 어려워진 것이 원인이다. 이날 투표는 1인 1표가 아닌 여러명의 트롯맨에게 다중투표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같은 대규모 문자투표 참여라는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논란에 누리꾼은 “감당할 능력이 안 되는데 돈 벌려다가 이 사단난 거 아니야 (광**)” “ 일주일 보류? 서바이벌 프로 진짜 말 많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 역량 안 되면 하질말았어야지 (조**)” “욕 엄청 먹었나보네 하루도 안 되서 말 바꾸는 거 보니 (Her**********)”라며 다중문자 투표 방식에 대해 비판했다.

‘미스터트롯’ 마지막회의 잡음은 이뿐만이 아니다 미성년자인 정동원이 새벽1시까지 진행된 생방송에 출연한 것이 문제가 됐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문자투표 집계 및 최종우승자 발표 방송이 시작된 것은 정각이 넘은 시간이었으나 만12세 정동원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2조 2항에 따르면 15세 미만의 청소년은 밤10시 이후부터 오전 6시까지 방송에는 출연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측은 “이미 해당 내용에 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한 상태”라며 “담당부서로 이첩된 후 심의 규정에 따라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앞서 출연진 계약서 갑질, 작가 및 편집 분량 등 공정성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TV조선은 마지막회까지 끝임없는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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